야구 종주국 미국 아니랄까봐 야구에서 유래된 관용어가 참 많네요. 😅
전에 몇번 야구와 관련된 관용어들을 배워봤는데 과거 포스팅들도 복습한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 가져온 야구에서 나온 관용어는 “강경한 자세를 취하다”, “세게 나가다”의 의미를 가진 “play hardball (with somebody)”이라는 표현 입니다.
70년대 야구경기에서 공인구가 기존의 공(soft ball)보다 좀 더 딱딱한 공으로 변경되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공보다 딱딱한 공 (Hard ball)을 쓰려다 보니 공격도 수비도 좀 빡세게 해야 했나봐요. 😆
그럼 예문과 함께 볼까요?
You wanna play hardball ? l'm game.
세게 나오시겠다? 좋아. (나도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You are in no position to play hardball, Mr. Minister.
당신은 강경한 태도를 취할 입장이 아니에요, 장관님.
What can I say? They played hardball. We lost.
뭐 어쩌겠어, 걔네는 세게 나왔고 우리는 졌어.
If the judge wants to play hardball with Ryan's girlfriend, you have ammunition.
만약 판사가 라이언의 여친에게 강경하게 나온다면 너에게도 총알(정보)가 있어.
I couldn't play hardball, and it ticked me off.
난 강경하게 대응할 수 없었고 그게 날 화나게 했어요.
play hardball: 1. 강경 자세를 취하다. 2. 부정 수단을 쓰다.
Youtube 동영상과 함께 예문을 들어보세요.
The Chinese regime can't afford to play hardball with Australia.
중국 정권은 호주에 강경책을 쓸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05:5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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