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영어 공부

be about to~ : 막 ~하려던 참이다.

by Pink DiNO 2024. 3. 12.
728x90

be about to~ : 막 ~하려던 참이다. 

오늘 배울 표현은 "be about to"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막~ 하려던 참이다", "하려고 하다", "~할 뻔했다"라는 의미인데요.
어째서 이런 의미를 가진 건지 아시겠나요?


우리는 보통 'about'이라고 하면 '~에 관하여'라는 의미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about'에는 'around'처럼 '주변' 그러니까 어딘가에 가까운 것을 말할 때 역시 쓰이는데요.
숫자를 셀 때로 '약','대략'의 의미로 쓰이거나, 장소를 말할 때의 '주변', '근처'를 의미하기도 하죠.

주로 영국에서는 'about'을, 미국에서는 'around'가 많이 쓴다고 해요.

그럼 왜 "막~ 하려던 참이다", "하려고 하다", "~할 뻔했다"라는 의미로 "be about to"가 쓰이는지 감이 오시죠?

네, 어떤 시간이나 시점에 대해서도 역시 가까이 있는 것을 말할 때 'about'을 쓸 수 있는데요.

'어떤 예정에 있는 일에 가까워졌다(about)'는 그러니까 말하거나 행동하기 직전인 시점을 의미하며, 특정 행동이 막 일어날 참이라는 의미를 전달 하는거죠.

 

부정문으로 "be not about to"로 쓰일경우에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할 생각이 없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것 역시 '지금 당장(about)은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쉬운 것 같아요.

 

 

그럼 예문과 함께 볼까요?

Let's begin!

Whenever you're about to describe something, lead with key terms rather than putting the key term at the end.

뭔가를 설명할 때 시작을 핵심 용어로 해보세요. 핵심 용어를 뒤에 두는 대신에요

 

So when Google was about to introduce Gmail and YouTube, they knew that their data storage system wasn't adequate.

구글이 Gmail과 YouTube를 도입하려고 했을 때, 그들은 그들의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And it will beep when it reaches 338, which it's about to.

그리고 그것은 338에 도달할 때 경보음을 울릴 거예요. 이제 곧 울리겠네요.

 

Lashana : "Was Daniel Craig in the military?"
Daniel : No.
Lashana : Oh, I was about to say.. I don't know that. 

Lashana : "Daniel Craig는 군대에 있었나요?"
Daniel : 아니요.
Lashana : 제가 말하려던 참인데.. 그건 몰랐어요. 

 

but I'm not about to bet a lot of money on it, I'll say that.

하지만 난 거기에 많은 돈은 걸지 않을 겁니다. 그건 말할 수 있어요.

 

오늘 배운 표현 :

 

be about to : 막~ 하려던 참이다, 하려고 하다, ~할 뻔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