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 배울 표현은 “고민중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관망 중이다”의 의미를 가진 “sit on the fence /be on the fence”라는 표현 입니다.
말 그대로 울타리(fence)위에 올라가서 울타리 안쪽과 바깥쪽 중에 어디로 갈지 고민중인 이미지를 떠올리면 이해가 바로 되죠?
이렇게 선택지가 주어진 상황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입니다.
여기서 뒤에 간단히 ‘about’을 붙여 무엇에 대해 고민중인지 말할 수 있답니다.
그럼 예문을 몇가지 볼까요?
Uh, my partner is intrigued by your offer, but I'm still on the fence.
제 파트너는 당신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는데, 전 아직 고민 중이예요.
You can’t sit on the fence any longer, you need to make up your mind.
더 이상 망설일 수만은 없어, 결정을 내려야 해.
I'm not convinced. Still on the fence.
난 확신이 서지 않아. 아직 고민중이야.
It would be good if you stop sitting on the fence and choose whose side you are on.
고민하지 말고 어느 쪽에 서 있는지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He did not want to say no to either of them, so he was just sitting on the fence.
그는 그 둘 중 누구에게도 거절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관망 하고 있는 거예요.
Easy. I mean, I was on the fence about it anyway.
어렵지 않아요, 제 말은 어쨌든 전 그 일에 대해서 신중했다는 거예요.
sit on the fence / be on the fence :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다, 형세를 관망하다, (유리한 편에 붙으려고) 기회를 살피다
Youtube 동영상과 함께 예문을 들어보세요.
These people sit on the fence because they do not know which way to go.
이 사람들은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고민중 입니다. [24:11]~[24:15]
'🔠함께 영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t in stone: 확정되다, 정해지다 (0) | 2023.02.17 |
---|---|
tentative: 1.잠정적인2. 머뭇거리는, 자신 없는 (0) | 2023.02.16 |
the last person : 절대로 ~하지 않을(/않은) 사람 (0) | 2023.02.14 |
live up to : (기대에) 부응하다. (0) | 2023.02.13 |
야구에서 나온 관용어 #3 : out of[from] left field (0) | 2023.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