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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어 공부

talk, say, speak, tell의 차이

by Pink DiNO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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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say, speak, tell의 차이

talk, say, speak, tell은 모두 "말하다"라는 의미가 있어 헷갈리기 쉬운 표현이에요. 

오늘은 이 표현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 단어들을 talk / speaksay / tell 이렇게 크게 둘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요. 

 

먼저 talkspeak말을 하는 행위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단어들로 동사 뿐 아니라 명사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talkspeak은 상호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둘 중에 speak이 조금 더 formal 한 뉘앙스이며, 토론하는 상황 등에서는 talk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으로, we speak라고 쓰면 어색하게 들릴 수 있다고 해요.

talkspeak을 고정어로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어요.

 

talk :  talk to, talk about

speak :  speak to, speak of

 

다음 saytell말의 내용에 중점을 두는 단어들로 동사로만 사용이 돼요.

say 누군가 어떤 내용을 말하는 것에 대해 가장 쉽게 표현하는 방법이라면, 

tell은 타동사로 특정한 누군가(개인 혹은 다수)에게 말을 전달한 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telltell + someone + something의 형태를 주로 보여요. 

 

He told me he was very busy yesterday.

He said he was very busy yesterday. 

 

위 두 문장은 모두 "그는 어제 엄청 바빴다고 말했어요."라고 번역이 가능하지만, " He told me he was very busy yesterday."나에게 그렇게 말했다는 것 즉, 누구에게 말했는지를 약간 더 강조하는 뉘앙스가 있어요. 

 

They say it's going to rain tomorrow.

내일 비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위 예문과 같이 일기예보처럼 특정한 누군가를 지칭해서 말해 주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say를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예문과 함께 차이를 볼까요?

Let's begin!

Keanu : Hi, I'm Keanu Reeves. 
Chad : And I'm Chad Stahelski. 
Keanu : And we're going to talk about some fan theories for John Wick: Chapter Four.

Keanu : 안녕하세요, Keanu Reeves입니다. 
Chad : 그리고 저는 Chad Stahelski에요. 
Keanu : 오늘 우리는 John Wick: Chapter Four의 Fan들이 생각하는 가설에 대해 이야기 해볼거에요.

 

Stephen : Okay. So, um, Speaking of British royalty.
Steve : Sure.

Stephen : 좋아요. 그러면 음..영국의 왕족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Steve : 그러죠.

 

Jimmy : But you were telling me backstage that when you auditioned for "Thor," you actually auditioned for Thor. 
Tom : I did. Yes, I did.

Jimmy : 그런데 무대 뒤에서 나한테 "Thor"의 오디션을 봤을 때 실제로 Thor역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 했잖아. 
Tom : 그랬죠. 네, 그랬어요.

 

And so I started speaking to my friends and colleagues in their 40s and 50s. They talked about things I knew: balancing a serious job, teenagers and caring for elderly parents.

그래서 저는 40대에서 50대 사이의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들은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진지한 직업, 10대 아이들 그리고 노부모님들을 돌보는 것 사이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Where he rescues Anna at one point, and it's in the midst of battle, and he looks at her, and the first thing he says is, "I'm here. What do you need?"

전투가 한창인 상황에서 안나를 구출하는 순간에 그녀를 바라보며 그가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나 여기 있어. 뭐가 필요해?" 였어요.

 

 

말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 :

talk / speak :  말을 하는 행위 그 자체에 초점

say / tell : 말의 내용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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