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aid it /you can say that again : 맞아, 나도 동감이야.
지난 포스트에 상대방의 말에 동감하는 표현으로 “그러니까요”, “내 말이”, “말도 마” 라는 의미가 있는 ‘tell me about it’을 알아 봤는데요.
오늘은 비슷한 의미가 있는 표현을 가져와 봤습니다.
첫번째는 “You can say that again” 입니다.
이 표현은 ‘tell ma about it’과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 표현인데요.
두 표현 모두 아마도 몇 번을 들어도 좋을 정도로 그 말에 강하게 동감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다음은 “You said it”이라는 표현 입니다.
이 표현은 ‘네가 말한거야’라고 직역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내가 할말을 네가 했어’이런 느낌으로 동감을 나타내는 표현 입니다.
앞의 두 표현이 강한 공감이었다면 “you said it”은 같은 의미 이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느낌으로 쓰이거나,
상대방에 제안에 “그래 좋아”, “맞아” 처럼 동의의 의미로도 사용 됩니다.
그럼 예문과 함께 살펴볼까요?
Let's begin!
A: Hey, not all our cheerleaders are pretty. B: You can say that again.
A: 야, 우리 치어리더들이 다 예쁜건 아니야. B: 내 말이 그말이야.
A: He is nothing if not a man of his word. B: You can say that again.
(a man of his word = 약속을 지키는 사람)
A: 그는 약속은 잘 지키는 것 빼면 시체야. B: 두말하면 잔소리지.
A: It's like it's- It's like we're living in hell! B: You can say that again.
A: 마치 우리가 지옥에 사는 것 같아! B: 그러게나 말이야.
A: This store is gonna be run by kids and for kids. B: You said it, partner.
A: 이 가게는 아이들에 의해 아이들을 위해 운영 될거야. B: 같은 생각이야, partner.
A: Warm sun, cool breeze. The perfect day. B: You said it, bro.
A: 따뜻한 태양, 시원한 바람. 완벽한 날이야. B: 네 말이 맞아, bro.
Youtube 동영상과 함께 예문을 들어보세요.
A: 와우, 태닝하기 완벽한 날씨야. B: 야, 오늘 확실히 아름다운 날이네. A: 그러니까 내 말이. [05:41]~[05:53]
오늘 배운 표현 :
you said it : 1.(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해 하는 말에 동조하며) 그건 맞는 말이야[그렇긴 해]! 2. (제안에 동의하여) 좋아[맞아]!
you can say that again : 정말 그렇다[(당신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함께 영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anuts'와 영어공부 #16 : Choose to Reuse (2) | 2023.08.25 |
---|---|
water: 물, (화초 등에) 물을 주다, 눈물이 나다, 군침이 돌다. (4) | 2023.08.24 |
tell me about it : (나도 같은 경험을 해 봐서) 무슨 말인지 잘 안다 (4) | 2023.08.22 |
legwork :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일, 수고스러운 일 (2) | 2023.08.21 |
'Peanuts'와 영어공부 #15 : Cyrano Brown (2) | 2023.08.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