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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e in : 끼어들다, 참여하다, 맞장구 치다, 잘 어울린다 오늘은 회의 중이나 대화 중에 끼어들어야 하는 경우, 혹은 상대방의 의견에 맞장구치거나 찬성을 표현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chime in”이라는 표현인데요. ‘chime’은 ‘종소리’, ‘종소리를 내다’라는 뜻이죠. 우리가 자전거를 타다 사람들 사이를 지나갈 때 종을 울리고 지나가듯이 대화 도중 끼어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chime in”을 써서 대화에 끼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끼어든다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는 반면 이 표현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뉘앙스가 있는 표현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끼어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끼어들어서 ‘맞장구’치거나 ‘찬성’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답니다. “(대화도중 의견을 표현하기위해) 끼어들다”, “참여하다”, “맞장구를 치.. 2023. 1. 12.
matter of time : 시간 문제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 문제야" 굳이 다른 걸 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이루어지는 것 또는 해결 되는 것을 표현 할 때 우리는 "시간 문제야."라는 말을 쓰죠. 영어에도 마찬가지 표현이 있어요. “It's a matter of time”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라는 뜻으로 ‘matter’이라는 단어를 써요. 영어 단어 matter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명사로는 ‘물질’이나 ‘성분’, ‘내용’이나 ‘재료’ 그리고 ‘문제’, ‘일’, ‘사건’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동사로는 “중요하다”, “상관이 있다” 등의 의미로 쓰이죠. 오늘 배우는 표현에서는 이 ‘matter’이라는 단어가 명사로 쓰여서 ‘문제’, ‘일’, ‘사건’ 등을 뜻하죠. 몇가지 예문을 볼까.. 2023. 1. 11.
two cents : 1. 시시한 것 2. 의견, 견해 대화 중에 내 의견을 말해야 할 때가 종종 있죠?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떤 표현을 쓰시나요? 아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in my opinion’일 텐데요. 오늘은 내 ‘의견’ / ‘opinion’을 말하는 좀 더 공손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someone’s two cent’s (worth)” 입니다. 2센트 가치에 불과한 하찮은 것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의견을 2센트 가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낮추어 표현 함으로 겸손하고 공손한 느낌으로 “의견”이나 “견해” 전달 할 때 쓰이며, “give one’s two cent’s” / “(요청하지 않은) 의견을 공유하다”, “put in one’s two cents” / (남이 듣고 싶어하거나 말거나) “의견을 말하다”, “참견하다”, “토를 .. 2023. 1. 10.
see, look, watch의 차이 / look after : 뒤를 지켜보다, 돌보다 오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보다’라는 의미를 가진 see / look / watch의 차이점과 공통점 대해 알아 보고 관련된 표현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see ‘see’는 “(단지 눈에 띄어서 의도없이 /의식하지 않아도 시력을 통해) 보다/ 볼 수 있다.”는 것을 표현 할 때 쓰입니다. 또, 내 두 눈으로 보듯 명료하게 이해 했다는 의미로 “인식하다”, “이해하다” 의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Did you see that? Did you see what I just did? The Sorcerer's Apprentice (2010) clip with quote Did you see that? Did you see what I just did? Yarn is the best search for vid..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