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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어110

'~에 대해 (지겹도록)얘기를 계속하다'를 영어로 말하기 '~에 대해 (지겹도록)얘기를 계속하다'를 영어로 말하기 오늘은 “~에 관하여 (지겹도록 /장황하게)계속 말하다.”의 뜻을 가진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be(/go) on about~”이라는 표현인데요, 누군가 지겨울 정도로 뭔가에 대해 계속 말할 때 구어체로 흔히 쓰이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to keep talking about someone or something, especially when other people think it is boring : by Macmilan dictionary 영영사전의 정의처럼 정말 지겹다고 느낄 정도로 이야기 하는 느낌이라고 해요.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는 “be(/go) on about~” 주로 사용되며, 미국에서는 "go on and on about~"이.. 2024. 3. 13.
be about to~ : 막 ~하려던 참이다. be about to~ : 막 ~하려던 참이다. 오늘 배울 표현은 "be about to"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막~ 하려던 참이다", "하려고 하다", "~할 뻔했다"라는 의미인데요. 어째서 이런 의미를 가진 건지 아시겠나요? 우리는 보통 'about'이라고 하면 '~에 관하여'라는 의미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about'에는 'around'처럼 '주변' 그러니까 어딘가에 가까운 것을 말할 때 역시 쓰이는데요. 숫자를 셀 때로 '약','대략'의 의미로 쓰이거나, 장소를 말할 때의 '주변', '근처'를 의미하기도 하죠. 주로 영국에서는 'about'을, 미국에서는 'around'가 많이 쓴다고 해요. 그럼 왜 "막~ 하려던 참이다", "하려고 하다", "~할 뻔했다"라는 의미로 "be .. 2024. 3. 12.
had better : ~하는 게 좋을 거야 had better : ~하는 게 좋을 거야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엄한 목소리로 "~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제안이라기보다는 "그것을 하지 않으면 혼날 거야 (/큰일 날 거야)"라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죠? "had better"가 바로 그런 느낌의 "~하는 게 좋을 거야", "~해야 한다"라는 의미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have'의 과거형이 아니라 강조의 의미로 시제를 낮춰 'had'가 쓰였을 뿐 실제로는 현재나 미래의 일에 대한 표현으로, 주로 쓰이는 형태는 "sb(somebody) + had better + 동사원형"의 형태 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비형식적인 문맥에서 "you had better" 대신 축약형으로 "you'd better"를 사용하여 의미를 전달.. 2024. 3. 11.
pan out : 일이 (잘) 진행되다, 성공하다 pan out : 일이 (잘) 진행되다, 성공하다 오늘 알아볼 표현은 "무엇이 잘되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다", "일이 (잘) 진행되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다."등의 의미를 가진 "pan out"이라는 표현 입니다. 시냇물에서 평평한 팬(pan)을 사용하여 물과 자갈을 휘저어 가라앉은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을 패닝(panning)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하여 "pan out"은 금과 같이 가치 있는 물질을 찾기 위해 일을 진행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해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자주 쓰이는 오늘의 표현 예문과 함께 볼까요? Let's begin! That's not to say that all situations in life will pan out lik..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