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용어110

sit on the fence : 고민하다, 관망하다 오늘 함께 배울 표현은 “고민중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관망 중이다”의 의미를 가진 “sit on the fence /be on the fence”라는 표현 입니다. 말 그대로 울타리(fence)위에 올라가서 울타리 안쪽과 바깥쪽 중에 어디로 갈지 고민중인 이미지를 떠올리면 이해가 바로 되죠? 이렇게 선택지가 주어진 상황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입니다. 여기서 뒤에 간단히 ‘about’을 붙여 무엇에 대해 고민중인지 말할 수 있답니다. 그럼 예문을 몇가지 볼까요? but I'm still on the fence. Scoob! clip with quote but I'm still on the fence. Yarn is the best search for video clips by .. 2023. 2. 15.
the last person : 절대로 ~하지 않을(/않은) 사람 오늘 함께 배울 표현은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다” “~할 사람이 아니다” 입니다. 영어로는 “be the last person (to)”이라고 하는데요. “The last person to + 동사원형”의 형태로 주로 쓰여요. ‘세상사람들이 다 그것을 하더라도 그는 끝까지 하지 않아서 마지막에 하게 될 거다’라는 의미에서 “그럴 리가 없다”라고 의역됩니다. 또, “the last thing”이라고 하면 “결코 ~하지 않을”, “절대로 하지 않을 일” 의미합니다. 물론, “마지막 사람” 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할 가능성이 매우 낮거나 매우 하기 싫어하는 것 /사람”을 의미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예문을 몇가지 볼까요? He is just the last per.. 2023. 2. 14.
야구에서 나온 관용어 #3 : out of[from] left field 지난번에 야구와 관련된 관용어 표현 몇가지를 배워 봤었는데 다들 기억 하시나요? 다시 기억을 되짚어 보면 ‘다음을 기약하다’라는 의미의 ‘take a rain check’, 야구에서 나온 관용어 #1 : take a rain check 여러분 미국의 3대 스포츠가 뭔지 아시죠? 네 그렇습니다. 야구, 농구, 미식축구 입니다. 여기에 아이스하키를 더해 북미 4대 스포츠라고도 하죠. 오늘은 이 중 야구에서 기원한 관용표현 중 하나 pinkdino.tistory.com ‘접촉하다’, ‘연락하다’, ‘이야기(하고 계획)하다’등의 의미를 가진 ‘touch base’ 그리고 “모든 것을 검토하다”, “모든 것을 감안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cover all the bases”등을 배워 봤었죠? 야구에서 나온 관.. 2023. 2. 10.
bear down : 압도하다, 접근하다 오늘은 ‘bear’라는 단어를 활용 해 “압박하다 /압도하다”, “접근하다 /다가가다” 를 표현 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bear’는 동사로서 정말 여러가지 뜻이 있고 그 중에는 “(~방향으로) 가다, 움직이다, 돌다”의 뜻도 있어요. 예를 들어 ‘bear south’라고 하면 ‘남쪽으로 향하다’ 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bear’ 와 아래쪽(down)을 향해 압박(press)하며 다가가는 느낌을 상상해 보세요. 이렇게 ‘bear’ 와 아래쪽 ‘down’ 두 단어가 만나서 “bear down” “압박하다 /압도하다”, “접근하다 /다가가다”의 의미를 가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보통 그 대상이 뒤로 올 때는 전치사 on을 붙여 “bear down on”의 형태로 자주 씁니다. 이 외에도 “전력을 다 하다.. 2023. 2. 8.